대다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셨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워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실 수 있는가?, 어떻게 사람을 하나님으로 믿을 수 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얼마든지 사람으로 오실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하실 수 있고, 당연히 사람으로도 오실 수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바로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믿는 신앙입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이사야 9장 6절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께서 어떤 모습으로 오십니까? 한 아기 즉 사람으로 탄생하십니다.
이 예언을 성취하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 기독교입니다. 그러나 2천 년 전의 유대인들은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였습니다.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요한복음 10장 33절
하나님게서 사람으로 오실 수 없다는 고정관념으로 그들을 구원하러 오신 하나님을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셨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사람으로 오실 수 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오정즈음에 그가 장막문에 앉았다가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섰는지라
창세기 18장 1~2절
이 세 사람 중 두 사람은 소돔을 향해 먼저 떠난 천사들이었고, 아브라함 앞에 남은 분이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셨습니다.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
창세기 18장 22절
날이 저물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창세기 19장 1절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길 가는 행인으로도 나타나실 수 있고, 아기로 탄생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두 천사와 함께 사람의 모습으로 아브라함 앞에 나타나신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신다고 하셔도 2천 년전 유대인들의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