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이 시대 구원자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은 하나님께서 홀로 한 분이시라고 하였는데 어떻게 두 분일 수가 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 하나님만 계시고 하늘 어머니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디모데전서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디모데전서 6:15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약 아버지 하나님 홀로 계신다면, 성경에서 하나님은 항상 단수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장세기 1장을 보게되면, 하나님이 '우리'라는 복수형으로 표현된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 아버지 하나님뿐이라면, "나의 형상을 따라 나의 모양대로 내가 사람을 만들고" 라고 말씀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라는 복수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하기에 분명히 하나님은 한 분은 아니시라는 말씀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남성적 형상과 여성적 형상으로 존재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를 통해서 하나님에 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모양대로 창조된 아담과 하와는 원본이신 하나님을 복사하여 만든 본사본이고 모형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아담과 하와는 분명히 별개의 두 사람으로 존재하지만, 성경에서는 한 사람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로마서 5:12-15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실상 제일 먼저 죄를 범한 사람은 아담이 아니라 하와 입니다. '하와' 한 사람의 범죄라고 표현하거나 아담, 하와 '두 사람'의 범죄라고 해야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아담 '한 사람의 범죄'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바로 아담, 하와 두 사람을 한 사람으로 여긴다는 뜻입니다.
왜 성경은 아담, 하와 두 사람을 한 사람처럼 여기겠습니까? 바로 하와가 별도의 흙이 아니라 아담의 일부(갈빗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아담과 하와가 두 사람이라 할지라도 둘이 한 몸이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2:22-24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아담과 하와는 별개의 두 사람으로 존재하지만, 얼마든지 한 사람 아담으로도 표현될 수 있습니다. 복사본인 아담, 하와가 이러하다면, 원본이신 하나님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두 분으로 존재하시지만 얼마든지 한 분이신 하나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이 아담, 하와 두 사람이 한 일을 아담 한 사람이 한 것으로 말한 것처럼 아버지, 어머니께서 함께하신 일도 얼마든지 아버지 하나님 홀로 하셨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홀로 한 분'이라는 표현 때문에 '우리'라고 하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부인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책이기에 많은 부분에서 어머니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침주신 주기도문을 통해서도 어머니하나님이 존재함을 알 수 가 있습니다.
아버지라는 호칭은 자녀를 통해서 이루어 집니다. 자녀가 없다면 결코 아버지라 불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버지'라고 불리신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바로 하나님께 자녀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아버지 홀로 자녀를 낳을 수는 없습니다. 자녀가 있다면 반드시 아버지뿐 아니라 어머니도 있습니다.
즉 어머니가 없으면 자녀도 없고 아버지도 없다는 뜻입니다.
'아버지'라는 호칭은 어머니가 있을 때에만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이라는 호칭은 바로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알려주는 것입ㄴ디ㅏ.
그래서 성경은 하늘에 우리 어머니께서 계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계심을 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피를 이어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진리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바로 새 언약의 유월절입니다.
어머니 하나님께서 마지막 시대에 나타나실 것은 성경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9장의 어린양은 재림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그렇다면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는 누구를 가리키는 말씀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어린양의 아내를 보이겠다하고는 하늘 예루살렘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늘 예루살렘은 갈라디아서 4장 26절 말씀을 통하여 '우리 어머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시대에 하늘에 계신 어머니 하나님께서 이 땅에 나타나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21장에서 '하늘에서 내려온다'고 표현하였습니다.
마지막 시대에 재림 예수님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신부이신 어머니 하나님께서 나타나십니다.
이 말씀을 요한계시록 22장에서는 성령과 신부께서 생명수를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요한계시록 19장, 21장, 22장을 통해 어린양은 성령이신 아버지 하나님 가리키며, 어린양의 아내이신 신부 곧 어머니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마지막 때에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나타나시는 목적은 생명수, 곧 영생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마지막 시대에는 반드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해야 영생을 얻습니다.
마지막 시대에 어머니 하나님, 즉 하늘 어머니께서 등장하신다는 사실은 물론이고, 하늘 어머니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요한계시록 22장 17절의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이신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따라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