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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

 

유월절은 한자로는 유월절(逾越節)이라 표기하고, 영어로는 패스오버(passover)입니다.

 

재앙이 넘어 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시킨 날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고 있는 유월절은 2천년전 예수님께서 친히 오셔서 세워주신 새언약의 유월절을 지키고 있습니다.(누가복음 22장 15절)

 

 

많은 예수님을 믿는 이들은 유월절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구약의 율법이기 때문에 지킬 필요가 없다라고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배웠고 그게 맞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유월절이 단지 구약의 가르침에 불과하다면 예수님도 지키지 않아야 되지 않을까요? 이에 대해 예수님은 유대인이기 때문에 유월절을 지켰다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유대인이 때문에 유대인의 규례를 지키신 것 뿐이라면 유대인이 아닌 그리스도로 우리에게 예배의 본을 보이신 기록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침례(세례)를 받으신 이후부터는 유대인의 삶이 아닌 이 세상을 구원하실 그리스도의 삶을 사셨습니다. 그러하기에 예수님께서 유월절을 지키셨다면 유대인의 규례가 아닌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지키겠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그 말씀대로 유월절을 지키셨습니다.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저녁 먹은 후에 잔(유월절 포도주)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 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장 15, 20절]

 

 

 

 

신약시대에 지킬 필요가 없는 유월절이라면 예수님께서 이토록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지키기를 간절히 원하셨겠습니까?

 

 

신약시대 성도들이 유월절 지킬 필요가 없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면 예수님의 본을 따라 반드시 유월절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유월절)을 지키되

[고린도전서 5장 7~8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희생되신 후로도 사도들은 계속해서 유월절을 지켰던 것입니다.

 

유월절이 구약 율법이기 때문에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과 사도들의 본을 따라서 새 언약의 유월절 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Posted by Good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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