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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 강림하셔서 큰 음성으로 십계명을 반포하시고,

십계명을 기록한 돌비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많은 기독교인들은 십계명을 중시하며 당연히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절기에 대해서는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으이니라 하시니라

[출애굽기 34장 27절]

 

 

 

'이 말들의 뜻대로' 하나님께서 '언약'을 세웠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들'과 '언약'은 동일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언약'은 무엇을 가리킬까요?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 일 사십 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출애굽기 34장 28절]

 

언약은 십계명입니다.

 

그렇다면 언약, 곧 십계명과 동일한 뜻을 가진 '이 말들'은 무엇일까요?

 

앞 구절들을 살펴보면, '절기를 지키라'하신 말씀입니다.

 

너는 무교절을 지키되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 그 기한에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

[출애굽기 34장 18절]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너희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출애굽기 34장 22~23절]

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희생을 아침까지 두지 말지며

[출애굽기 34장 25절]

 

 

따라서 절기를 지키라는 말씀과 십계명을 지키라는 말씀은 동일한 뜻입니다.

 

 

절기를 지키면 십계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절기를 지키지 않으면 십계명을 지키지 못합니다.

 

 

유월절을 지키면 다른 신들이 벌을 받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만 섬길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출애굽기 12장 11~12절]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십계명의 첫째 계명을 온전히 지킬 수 있습니다.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보내고

...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

...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

이는 기록한 규례대로

오랫동안 지키지 못하였음이더라

[역대하 30장 1~5절]

 

 

 

히스기야왕과 백성은 오랫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이 모든 일이 마치매 거기 있는

이스라엘 무리가 나가서 유다 여러 성읍에

이르러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온 땅에서 산당과 단을 제하여 멸하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각각

그 본성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역대하 31장 1절]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키고 난 후 어떻게 했습니까?

 

 

다른 신들과 우상을 멸하였습니다.

 

 

 

왕이 뭇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열왕의 시대에든지 유다 열왕의 시대에든지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요시야왕 십팔 년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요시야가 또 유다 땅과 예루살렘에 보이는

신접한 자와 박수와 드라빔과 우상과

모든 가증한 것을 다 제하였으니 이는

데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한

책에 기록된 율법 말씀을 이루려 함이라

[열왕기하 23장 21~24절]

 

 

 

요시야왕 역시 왕이 되고 18년 동안 유월절을 깨닫지 못했을 때는

 

나라 안의 다른 신들과 우상들을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러나 유월절을 깨닫고 지키게 되자 다른 신들과 우상들을 멸하였습니다.

 

 

이러한 역사는 유월절을 지켜야 첫째 계명과 둘째 계명을

 

온전하게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절기를 지키지 않고는 십계명을 지킬 수 없습니다.

 

 

십계명과 절기는 분리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조직입니다.

 

 

하나님의 절기를 소중히 여기며 지켜야 하겠습니다.

 

 

Posted by Good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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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아버지라고 부릅니다. 당연히 하나님을 남성의 형상을 지니신 아버지하나님으로 생각하며

 

어떻게 어머니하나님이 존재할 수 있느냐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부르는 '아버지'라는 호칭을 통해서 우리는 분명히 어머니하나님이 존재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는 성경을 통해 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지 알 수 있습니다.

 

 

2000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알려주신 것이 오직 아버지 하나님만 계신다는 뜻일까요?

 

아버지라는 단어는 자녀를 둔 남자를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즉 자녀가 없다면 결코 아버지라 불릴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아버지'라고 불리신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바로 하나님께 자녀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고린도후서 6장 17~18절]

 

 

우리하나님의 자녀 즉 하나님의 아들, 딸이라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홀로 자녀를 낳을 수가 있을까요?

 

자녀가 있다면 반드시 자녀에게는 아버지 뿐 만아니라 어머니도 있습니다.

 

어머니가 없이는 자녀가 태어날 수 없고 당연히 자녀없이는 아버지도 될 수 없습니다.

 

'아버지'라는 호칭은 어머니가 있을 때에만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아버지 하나님이라는 호칭은 누구의 존재를 알려주는 것일까요?

 

바로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늘에 우리 어머니께서 계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위'는 하늘을 의미합니다. 하늘에 우리 어머니께서 계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늘에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계심을 뜻합니다.

 

육신의 가족에 아버지와 아들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도 있는 것처럼,

 

영의 가족에도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계시는 것입니다.

 

성경의 가르침대로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믿어야 하겠습니다.

 

 

 

 

Posted by Good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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